2022년1월10일은 뜻 깊은 날이자 ‘부산광역시의원대만친선협회’ 정식적으로 출범하는 날입니다. 이는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일 뿐만 아니라 부산과 대만의 관계가 더욱 긴밀하고 우호적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진홍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시의원 전원이 참석했으며，린천푸 처장, 총용자 교무자문위원, 탕천영 부산화교협회 회장, 왕석산 부산화교중소학교 이사장, 조양환 대부회회장, 고길경 부산화교중학교 교장, 장수란 부산화교소학교 교장, 범대복 부울경중화총상회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진홍 원내대표는 "대한민국과 대만은 지리적으로 가깝고 역사적으로 우의가 두터우며 각 분야에서 교류가 활발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 대표는 "대만이 전 세계 1등 코로나 방역국으로 인정받고 있는 만큼 방역을 주제로 한 전문가 초청 포럼 등을 개최하는 것도 친선협회를 활성화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라며 "오늘 출범식이 양국 간의 관계가 더욱 깊어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습니다.
'부산광역시의원대만친선협회'는 부산시와 대만의 우호관계 심화에 굉장히 중요한 한걸음이며 또한 1990년대 한국국회 '한-대만 의원친선협회' 출범 후 한국지자체 의회에서 만들어진 첫번째 대만우호협회라 더욱 큰 의미를 가집니다. 향후 친선협회와 본처의 긴밀한 협력으로 부산과 대만 양측관계는 더욱 풍성한 결과가 있을 것이며 함께 번영해 나갈 것입니다.
